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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kins Health
포토페레시스: 자외선의 치유력
조기에 발견하면 피부 T-세포 림프종은 피부에 약을 발라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늦게 발견하면 이미 질환이 악성 상태에 있기 때문에 독성 부작용이 있는 좀더 강한 약물을 이용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PUVA라고 하는 자외선을 이용한 신종 광화학 요법은 환자의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때 작용하는 소랄렌(psoralen)이라는 약물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파괴합니다. 그러나 PUVA도 피부를 상당량의 방사선에 노출시키기 때문에 기저 세포암과 편평상피 세포암과 같은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 과장 Daniel Sauder 박사는 “아쉽게도 치료가 질병보다 더 나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고 말합니다.
현재 Eric Vonderheid 박사의 주도로 변형 PUVA 요법을 이용하여 피부과는 후기 단계의 피부 T-세포 림프종과 기타 질환을 독성 부작용이 없이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포토페레시스(photopheresis)라고 하는 이러한 신종 치료법은 T 세포르를 적혈구 세포와 혈장으로부터 분리하는 장치를 통해 환자의 혈액을 순환시켜 작용합니다. PUVA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제 이러한 T 세포들에 자외선이 방사되어 T 세포가 변경되어 환자 체내에 다시 들어갈 때 환자 자신의 면역 체계가 T 세포를 인식하여 공격합니다.
Sauder는 “자외선을 이용하여T 세포를 변형시켜 T 세포에 대한 숙주 면역 반응을 야기함으로써 T 세포에 대해 기본적으로 예방 접종을 하는 셈입니다“ 하고 설명합니다.
결과는? 후기 피부 T-세포 림프종 환자가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평균 생존 기간은 1년 미만인 반면, 초기 연구들은 포토페레시스를 실시한 환자의 경우 평균 생존 기간이 그보다 몇 개월에서 몇 년까지 늘어났음을 보여 준다. Sauder는 “분명히 수명이 상당히 연장됩니다” 하고 말합니다.
또한 Sauder에 따르면 피부를 우회하여 암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에 독성 부작용이 없습니다: “PUVA와 관련된 문제를 겪지 않고서도 PUVA를 실시하는 셈입니다.”
훨씬 더 흥분되는 것은 장기 이식과 이식편 대 숙주병(graft vs. host disease)의 치료 시에 포토페레시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Sauder는 덧붙입니다. 예를 들어, 포토페레시스는 이식 조직의 면역 거부 반응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면역억제 약물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포토페레시스는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경피증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의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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