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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3년 12월 5일
문의:
Emilio Williams
emilio@jhmi.edu
Claudia Costabile
ccostab1@jhmi.edu
복강경 수술보다 침습성이 적은 수술법에 대한 임상 실험
최소한의 절개만 수반되는 전문 의료기구를 이용하여 수행하는 수술 , 즉 복강경 수술은 기존의 개복 수술과 비교하여 고통 감소, 합병증 감소, 조기 회복을 포함하여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재 존스 홉킨스의 과학자들은 광범위한 동물 실험을 통해 안전하고 복벽을 건드리지 않고 최소 침습 수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 기법을 창안해냈다.
FTP(flexible transgastric peritoneoscopy)로 알려진 새로운 수술법은 유연한 초소형 현미경 즉 내시경과 관련 수술 도구를 입을 통해 위장으로 삽입하여 실시된다. 의사들은 위벽과 위를 둘러싼 얇은 막 – 복강과 골반강의 내벽을 이루는 복막 – 에 구멍을 내서 대장 및 소장, 간, 췌장, 담낭, 자궁과 같은 복부 장기들을 찾아내서 치료할 수 있다.
존스 홉킨스 의대 부교수이자 소화기내시경과 과장이며'소화기 내시경학'(Gastrointestinal Endoscopy) 7월호에 실린 새로운 수술법을 설명한 논문의 책임 저자인 앤소니 캘루(Anthony Kalloo, M.D.) 박사는 "FTP가 수술 방법을 크게 바꿔놓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치료술은 복강경 수술보다 침습성이 적다. 왜냐하면 복부의 피부와 근육을 절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기존 수술법에 대한 실용적인 대안이 될 수도 있다."
연구를 위해 연구원들은 이미 사용 중인 표준 내시경 장비를 이용했지만 내년쯤에 실시할 인체 임상 실험을 시작하기 전에 훨씬 더 나은 전문 장비가 개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5개 대학교의 소화기내시경학자로 이루어진 국제적인 두뇌 집단인 아폴로 그룹(Apollog Group)이 포함된 연구원들은 이미 절개부를 봉합할 수 있는 내시경 봉합기(endoscopic sewing machine)를 고안해 냈다.
연구원들은 우선 전신마취된 돼지를 상대로 간생검을 실시하여FTP의 기술적 타당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로 위를 세척한 다음 작게 절개하여 복막강으로 접근했다. 그런 다음 복막강에 공기를 채워 장기의 가시도를 높였고 간에서 생검 표본을 채취한 다음 절개부를 클립으로 봉합했다. 시술 이후 돼지드을 14일 동안 관찰한 결과 심각한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의 징후를 보이지 않았고 , 수술 부위는 완벽하게 치유되었다.
"위벽이 피부보다 빨리 복원되기 때문에 회복시간이 짧아야 한다"고 캘루는 말한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수술로 인한 위벽 또는 창자의 상처는 감염 위험 때문에 심각한 의학적 조건으로 간주되곤 하지만 이 연구의 결과는 주의깊은 준비 및 관찰을 통해서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상황을 좀더 낫고 안전한 수술 기법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캘루는 덧붙이고 있다.
두번째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난관 봉쇄 또는 난관 결찰 – 난자가 난소에서 자궁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는 영구적이고 즉시 효과가 발휘되는 여성 출산 제한 방법 – 에 대한 새로운 수술법의 안전성을 평가했다. 20분에 걸친 새로운 수술법에 의해 수술을 받은 5마리 돼지들은 모두 부작용이나 복부 상처 없이 정상을 회복했고 난관은 완전히 봉쇄된 상태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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