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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셔널 의료진 업데이트
Olivi박사의 담찬 뇌간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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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ssandro Olivi박사, 오른쪽, 24건이 넘는 뇌간생검을 시행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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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ssandro Olivi박사가 쥐고 있는 생검바늘의 궤도를 보는 것은 전례에 없었던 것일수도 있다. 바늘은 뇌를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뇌실의 가장자리를 간신히 비켜 지나친다. 그런 다음 '무인지대'를 지나 여러가지 주요기능 가운데에서도 호흡과 혈압, 심장박동, 눈의 움직임 그리고 삼키는 작용을 관할하는 뇌간으로 들어간다.
“뇌의 중요 기능의 중심지가 작은 공간에 집중해 있기 때문에 뇌간은 그 어떤 종류의 생검이라도 통제구역으로 여겨져 왔습니다"라고 수술전문의 Olivi박사는 말한다. 조직을 체취한다는 것이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라 단지 흔하지 않다는 것이다. Olivi박사는 이제까지 24건이 넘는 뇌생검을 실시해왔다. “뇌생검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출혈입니다"라고 박사는 설명한다.
병리학자들은 혈관을 손상입기 쉬운 조직으로 구분한다. 소량의 출혈이라도 뇌간에 있어서는 치명적일수 있다. “환자들에게 3퍼센트의 출혈 위험성이 있다고 말하지만 이제까지 단 한건의 혈종이나 출혈성합병증은 없었습니다".
뇌간 생검은 종양의 병기를 판단하고 국소염증과 구분하는 선택적 방법이다. 뇌종양이 그 범위를 넘어선 심각한 경우가 아닌 이상 후속수술은 뇌간에서는 제외된다. 이때 생검은 예후를 판단하고 보편적인 방사선 치료를 계획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환자는 생검을 실시하기 전에 머리정위틀을 맞춘다. 그다음 박사는MRI를 이용해 MRI 콘솔에 나타나는 경로를 구상 및 간격과 각도를측정하여 가장 안정한 접근방법을 알아낸다. 이 과정이 끝나면 환자는 생검을 하기 위해 수술실로 옮겨진다. 놀랍게도 생검은 국소마취와 진정제로 이루어진다. 박사는 금속원호를 환자의 정위틀에 올린다음 이동손잡이를 회전시켜 조직검사 바늘이 목표조직의 원반경의 중앙에 오도록 정렬시킨다.
두개골 앞면에 좁쌀 크기만한 구멍을 만든 다음 천천히 생검 바늘을 뇌속으로 넣어 내부 탐침으로 소량의 조직을 체취한다. 병리학자는 조직이 분석에 적합한지 아닌지를 즉시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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